멕시코 툴테펙서 현재까지 약 50여 마리의 메머드 화석 발견된 것으로 보여
수도 멕시코시티 북쪽에 위치한 툴테펙 불꽃놀이용 폭죽 산지로 유명, 폭발사고 빈번해 여행주의

출처:Photo by HO / INAH / AFP/연합뉴스, 멕시코 툴테펙에서 약 1만4000년 이상을 살았을 메머드의 뼈 발견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멕시코 국립인류학연구소(INAH)가 지난 6일(현지시간) 멕시코 툴테펙 시에서 매머드 뼈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약 1만4000년 이상 살았을 매머드의 뼈는 예전에 사람들이 파놓은 매머드 구덩이를 최초로 발견한 것으로 추정된다. 

멕시코 툴테펙 시에서는 지난 2016년에도 1만2000년 된 메머드의 뼈가 발견되는 등 현재까지 약 50여 마리의 메머드 화석이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북쪽으로 약 36km 위치해 있는 툴테팩 시는 불꽃놀이용 폭죽 산지로 유명하지만 매년 폭발사고로 사상자가 끊이질 않는다. 2016년에만 40명 이상이 숨졌으며, 지난해도 폭죽 제조공장에서 연쇄 폭발사고가 일어나 48명이 숨지거나 다친 바 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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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세계] 멕시코 툴테펙서 1만 4천 년 이상 된 메머드 화석 발견되다, 어떤 곳?

멕시코 툴테펙서 현재까지 약 50여 마리의 메머드 화석 발견된 것으로 보여
수도 멕시코시티 북쪽에 위치한 툴테펙 불꽃놀이용 폭죽 산지로 유명, 폭발사고 빈번해 여행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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