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컴백하는 가수 엄정화를 위해 톱배우 신민아가 응원에 나섰다.

엄정화의 음반 제작을 맡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4일 '토크 어바웃 엄정화(Talk about Uhm Jung Hwa)' 시리즈의 마지막 주인공은 배우 신민아라고 전하며, 오는 2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신민아가 말하는 엄정화의 스타일'라는 주제로 엄정화의 8년 만의 컴백에 응원을 보낸다. 특히, 엄정화를 '언니'라 칭하며 친밀도를 표현해 신민아가 바라본 아티스트 엄정화는 어떤 모습일지, 엄정화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관심을 끈다.

'토크 어바웃 엄정화'시리즈는 첫 번째 시리즈인 배우 정우성을 시작으로, 배우 김혜수,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 배우 황정민의 인터뷰 영상을 연달아 공개하며 크게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엄정화는 새 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에서 꿈의 문학 '구운몽(九雲夢)'을 테마로 하여 엄정화를 꿈과 환상의 관점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의 9곡으로 표현했다. 지난 23일 새 앨범 첫 번째 타이틀곡 'Watch Me Move(워치 미 무브)'의 뮤직비디오 프리뷰를 공개했다.

더블 타이틀곡 'Watch Me Move'와 윤상표 댄스곡 'Dreamer(드리머)'를 포함해 샤이니 종현이 피처링에 참여한 'Oh Yeah(오예)', EDM 발라드곡 '버들숲' 등 4곡이 오는 27일 0시에 먼저 공개된다. 그 외 이효리, 정려원 등이 피처링에 참여하고, 작곡가 켄지, 프라이머리, G.고릴라 등이 곡 작업에 참여한 5곡은 추후 들을 수 있다. 

엄정화는 오는 26일 SBS '2016 SAF 가요대전'와 29일 KBS '2016 KBS 가요대축제'와 네이버 V에서 생중계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 Umazing'을 통해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문화뉴스 이지형 기자 fanta@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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