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복면가왕' 양철로봇과 대결을 펼칠 8명의 복면가수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인 25일 전파를 탈 '일밤-복면가왕' 91회에는 지난주 박기영(하트다 하트여왕)을 누르고 45대 가왕에 등극한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의 자리를 노리는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듀엣곡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트다 하트여왕' 박기영, '조율하고 가실게요! 바이올린맨' 김필 등 어마어마한 실력의 가수들을 꺾고 또 한 번 가왕의 자리에 등극한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이 4연승을 향해 도전한다.

거기에 지난주 엄청난 고음의 'Lonely night'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하며 양철로봇을 위협했던 '하트다 하트여왕' 박기영에 버금가는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그러나 그 복면가수는 귀여운 목소리와는 다르게 반전 댄스를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의외의 체력실력을 선보여 "여배우가 아니냐"라는 추리에서 "운동선수인 것 같다"는 추리를 받았고 연예인 판정단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며 연예인 판정단을 사로잡은 복면가수의 무대는 이날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문화뉴스 김민경 기자 avin@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