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즐기는 독특한 경험, 이머시브 공연 '고스트 버블 댄스'
  • 이은비 기자
  • 승인 2019.11.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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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평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관객 참여형 전시 겸 퍼포먼스
피지컬씨어터와 전자 음악, 설치 미술의 만남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단 선정작, 다원 예술 퍼포먼스
출처=서울문화재단
출처=서울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오는 11월 13일, 서울역 옛 청사인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 284에서 이머시브 공연 '고스트 버블 댄스'가 열린다.

관객 참여형 공연 혹은 관객 몰입형 공연을 뜻하는 이머시브 공연(이머시브시어터)은 배우와 함께 연기하거나 배우의 연출에 따라 이동하는 등 공연을 보다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 형태 중 하나다. 극장이 아닌 공간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을 만드는 극단 영싸우나클럽이 서울역 옛 건물에서 이머시브 공연 '고스트 버블 댄스'를 개최한다.

주민등록 말소, 출생 신고 부재, 무연고자 등 여러 이유로 국가 시스템 안에 속하지 못한 무적자(無籍者)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동명의 전시인 송명진 개인전 '고스트 버블 댄스'와 연계된 다원 예술 퍼포먼스다. 관객은 낯선 이름 앞으로 도착한 우편물을 받게 되고, 이 우편물의 주인을 찾아야 한다. 전시 작품인 세라믹 판화, 설치 미술 또한 극 중 단서 중 하나로, 이를 통해 관객은 미술, 퍼포먼스, 음악, 공간 등 다채로운 예술을 감상하게 된다.

해당 전시와 연계 퍼포먼스를 기획한 극단 영싸우나클럽의 기획자 이호연은 ‘관객들이 전시 그리고 전시장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입체적인 감상과 사유를 즐기고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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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평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관객 참여형 전시 겸 퍼포먼스
피지컬씨어터와 전자 음악, 설치 미술의 만남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단 선정작, 다원 예술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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