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장기도서관 일원에서 개최

▲ 김포시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김포시가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장기도서관 일원에서 ‘제2회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 ‘북적북적’’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책 놀자’를 주제로 김포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림책 작가, 동화 작가들과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출판사 등 단체들이 함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으로 온가족 참여형 축제의 장을 연다.

‘갯벌전쟁’, ‘아빠 새’ 장선환, ‘엄마, 나도 잘할 수 있어요’ 장순녀, ‘정원사 바우어새’ 김경아, ‘괴물이빨과 말하는 발가락’, ‘나를 따라온 감자’ 정승희, ‘내가 그런게 아니야’, ‘나는 인도에서 왔어요.’ 임서경 작가를 체험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공공도서관별 특화 프로그램, 학교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독서 동아리, 출판사가 진행하는 체험부스, 아프리카 퍼커션 ‘아토’ 타악 공연, ‘감기걸린 물고기’ 박정섭 작가의 ‘똥시집 북콘서트’ 등의 행사가 마련되었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책 읽기 좋은 날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아 소통과 공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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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장기도서관 일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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