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1년에 건립된 전등사, 보물 제178호 대웅보전, 보물 제393호 범종 등 보유
'전통 다도체험', '전통 사찰음식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더불어 인천시, 강화읍 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에 김장시장 개장

출처: 강화군, 인천 강화군 전등사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관내 대표 사찰인 '전등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 30선'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11년인 381년에 건립되었다. 또한 보물 제178호인 대웅보전과 보물 제393호인 범종 등을 보유하고 있는 사찰이다.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는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거나 특색 있는 국제회의 장소를 의미하며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매년 선정해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있다. 동시에 강화군은 전등사에서 '전통 다도체험', '전통 사찰 음식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고 있어 이와 관련하여 매력적인 국제회의 시설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인천시 강화군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6일 강화읍 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에 '김장시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시장은 무·배추·순무 등 김장채소의 출하 시기에 맞춰 9일까지 열리며 강화에서 생산된 농산물만 100%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하며 제철 농산물을 시중보다 싸게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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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년에 건립된 전등사, 보물 제178호 대웅보전, 보물 제393호 범종 등 보유
'전통 다도체험', '전통 사찰음식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더불어 인천시, 강화읍 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에 김장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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