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관객 관람한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오는 16일 싸리재홀에서 공연 

▲ 연극‘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공연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기획공연인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을 16일 오후 4시 싸리재홀 무대에서 공연한다.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지난 2003년 초연 이래 현재까지 40만 관객이 관람한 극단 ‘모시는사람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서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연극이다.

30년째 변함없이 대를 이어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아시스 세탁소. 그러던 어느 날 죽어가는 어머니의 ‘세탁’이란 말 한마디를 듣고서 엄청난 유산이 세탁소에 맡겨진 빨래 속에 있다고 믿는 안씨네 가족이 세탁소를 난장판으로 만든다.

관객들은 엉망이 된 세탁소에서 그들이 진정 원하는 보물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연극을 즐기게 될 것이다.

이계영 관장은 “배우들의 열정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보고 청소년들도 그 에너지를 받아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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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관객 관람한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오는 16일 싸리재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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