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테이지' 작품 10편으로 구성

출처 : tvN, KBS2 이어 tvN도 단막극 열풍 합류... 23일부터 10편 방영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KBS 2TV가 '드라마스페셜'을 통해 매주 단막극을 선보인 가운데 tvN도 대열에 합류한다.

tvN은 오는 23일부터 일명 신인 작가 등용문으로 불리는 '드라마 스테이지'를 통해 다채로운 단막극 10편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다음 달 7일까지는 토요일 밤 21시, 그리고 4회부터는 다음 달 18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23시에 방송할 계획이다.

'드라마 스테이지' 작품들은 CJ ENM 사회 공헌사업 오펜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으로 키워드는 '컬러 오브 라이프'이다. 빅데이터, 통신 대란 등과 같은 독특한 소재뿐만 아니라 가족애, 학교폭력과 같은 다양한 사회상에 이르기까지 스릴러, 로맨스, 블랙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모두 포괄한다.

향후 선보일 10개 작품은 '남편에게 김희선이 생겼어요'(김정욱, 김주후), '귀피를 흘리는 여자'(연출 이승훈, 극본 백인아), '모두 그곳에 있다'(류승진, 손호영), '오우거'(윤종호, 채우), '빅데이터 연애'(주상규, 정희선), '삼촌은 오드리햅번'(김새별, 심보영), '통화권 이탈'(서주완, 한유림), '블랙아웃'(박봉섭, 새봄), '아내의 침대'(민두식, 이희수), '이의있습니다'(장양호, 배이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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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이어 tvN도 단막극 열풍 합류... 23일부터 10편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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