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 오전까지 비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 비 그친 후에는 추워져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출처: 기상청, 오늘 날씨,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비, 오후엔 맑아져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월요일인 11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엔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서울·경기, 충청남도는 아침, 강원영서, 충청북도는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그친 후 북쪽의 찬 공기의 역향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지면서 춥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 독도 10~40㎜ △경기남부, 충남북부, 충북북부 5~10㎜ △그 밖의 중부지방 5㎜ 미만이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하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오후 3시께부터 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를 보이겠다.

주요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11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10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9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1도 등으로 예측된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보통’, 제주도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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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 오전까지 비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 비 그친 후에는 추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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