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 방송 '런닝맨'에서 쿨한 이별 고백
과거 왕대륙과의 열애설에 다시 시선집중

출처: 강한나 인스타그램 캡처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지난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1년 만에 다시 출연한 강한나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이별을 겪었다고 고백한 강한나는 방송 이후 그의 이름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한나는 "현재 집에서 쉬는 중이다. 집에서 많이 누워 있다"며 "작년 방송에 나온 후 이별을 겪었다. 이미 이겨냈고 지금은 괜찮다. 하나도 안 아프고 너무 건강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이별할 때는 끈끈하게 뭉쳐야 한다", "운동이 좋다" 등의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한나가 과거 중화권 스타 왕대륙과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사실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과거 중국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고, 대만, 이탈리아 등에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강한나 측은 "지인 사이일 뿐"이라며 일축시켰다.

강한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지난달 25일 강한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 또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강한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위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에펠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사진 한 장을 게시하였다. 

강한나는 1989년생 올해 31세로,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을 시작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연기자다. 지난달 15일부터는 Olive '치킨로드'에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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