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하이브리드 작가 차홍규의 정년퇴임 기념 개인전이 2017년 1월 6일까지 주한 중국문화원에서 열립니다.

북경 칭화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정교수로 재직 후 정년퇴임을 한 차홍규 작가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그의 작품화두인 '물질적 풍요로 인간은 행복한가?'라는 주제로 30여점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흑과 백만이 존재하는 이분법사고가 아니라 흑백은 물론 회색과 빨강, 노란, 파랑등 무채색과 유채색이 한데 어울려 조화를 이루는 평면작품세계와, 후손을 생각지 않고 무자비하게 지구촌의 지하자원을 마구 파헤쳐 위기에 직면한 지구환경을 고발하는 작품, 현대인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가면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이번 개인전은 지난 21일부터 2017년 1월 6일까지 진행되며, 주한 중국문화원이 주최를 하고, 북경 칭화대학교 미술대학과 한중미술협회가 한중문예진흥원 등이 후원합니다.

   
 
   
 
   
 
   
 
   
 
   
 
   
 

[글]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사진] 차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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