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공익·공공부문 대상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11일 문체부는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이 제작한 '문화를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이 '2019대한민국광고대상' 공익·공공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이 캠페인은 지난 4월 장애인주간 문화가 있는 날애 롯데시네마 청량리점에서 일반 시민 7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4D 영화관에서 영화 상영을 기다리던 관객들은 극장의 불이 꺼진 뒤 시각장애인이 비 오는 날 거리를 걸으며 만나는 위험한 상황을 4차원 효과를 통해 간접 체험했고, 놀란 관객들은 잠시 후 스크린에 뜬 '모두가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리는 대한민국, 함께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확인하고 힘찬 박수를 보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2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에는 11개 부문에 3천여 점의 광고물이 출품되었다. 공익·공공 부문에는 기업과 자선단체 등의 광고물 190점이 경쟁을 벌였다.

한편,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이 운영하는 누리소통망은 '제12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브랜드콘텐츠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체부 누리소통망은 정책 수용자 입장의 이야기를 가미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국민과 효과적으로 소통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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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올해 최고의 공익광고로 선정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공익·공공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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