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국립합창단 초청 헨델의 메시아' 공연 진행

출처 서귀포예술의전당, '국립합창단 초청 헨델의 메시아' 공연 개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서귀포 예술의전당이 12월 기획초청공연으로 내달 6일 오후 7시 30분 '국립합창단 초청 헨델의 메시아' 공연을 진행한다. 

헨델의 '메시아'는 헨델이 작곡 의뢰를 받은 지 24일 만에 완성한 대작으로, 총 3부 53개 곡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특히 2부 44번 곡 마지막 곡인 할렐루야 합창은 1750년 런던 초연 당시 영국의 국왕 조지 2세가 합창을 듣고 기립했다는 일화로 잘 알려져 있다. 

헨델의 '메시아'는 국립합창단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고정 레퍼토리로 이날 소프라노 강혜정,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김세일, 베이스 김진추, 바로크 시대 음악 연주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도 함께 무대에 올라 환상의 화음을 선보일 계획이다. 

예매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귀포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매표소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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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문화공연] 영국 국왕 조지2세가 기립한 '헨델의 메시아' 공연 개최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국립합창단 초청 헨델의 메시아'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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