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간 화성시립도서관 이외 13개 기관에서 '이 달의 화제도서' 전시

출처: 화성시립도서관, 11월 '이 달의 화제도서'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1월 12일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이 달의 화제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화성시립도서관은 매월 화제가 되는 키워드를 선정하여 그에 맞는 도서를 전시하는 사서 북큐레이션 '이 달의 화제도서'를 진행한다. 이는 화성시립도서관을 비롯한 13개관이 공통으로 진행하고 있다.

11월 '이 달의 화제도서' 주제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인류 복지에 학문적으로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노벨상(Novel Prizes)'이다. 올해 노벨상 수상자와 관련된 도서를 사서들이 직접 선정하여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 문학, 평화 및 경제학 6개 분야의 도서들을 전시했다.

전시된 도서로는 문학상 수상자인 페터 한트케의 '관객모독'과 '어느 작가의 오후', 올가 토카르축의 '잃어버린 영혼' 이외 가즈오 이시구로, 도리스 레싱 등 기 수상자들의 문학 작품 이외 '교양인을 위한 노벨상 강의', '김대중 자서전', '늙지 않는 비밀' 등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 '노벨상을 꿈꿔라', '노벨상 수상자들과 함께한 아주 특별한 수업' 등도 전시했다.

또한 전시 도서 중 화제도서를 따로 선정하여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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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도서관, '이 달의 화제도서' 전시...11월 주제는 '노벨상'

11월 한 달간 화성시립도서관 이외 13개 기관에서 '이 달의 화제도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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