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6일 더스텀프 극장에서 '어쿠스틱 어텀 2019' 개최

출처: 아트팩토리G1, '어쿠스틱 어텀 2019'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1월 12일 가을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콘서트 '어쿠스틱 어텀 2019' 개최를 앞두고 있다.

제1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아름다운 노랫말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목가적인 느낌의 곡으로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혼성 듀오 늘 하늘, 최근 앨범을 발매하고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을 펼치고 있는 밴드 모리쉬, 인디씬에서 각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백아, 어쿠스틱 프로젝트 밴드 A.Breeze(에이브리즈) 등이 무대를 선보인다.

이동원 버전으로 잘 알려진 김민기의 올드넘버 '가을편지'와 故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등을 젊은 연주자들의 어쿠스틱한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하여 이들의 대표곡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본 콘서트는 계절별 어쿠스틱을 주제로 하는 연작시리즈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내년 3월에는 '어쿠스틱 스프링 2020'으로 다시 관객을 찾아온다.

'어쿠스틱 어텀 2019'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4시 홍대에 위치한 더스텀프 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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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콘서트, '어쿠스틱 어텀 2019' 개최

오는 11월 16일 더스텀프 극장에서 '어쿠스틱 어텀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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