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필라테스 기업 '에스바디워크필라테스'가 필라테스 표준화에 노력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9일 토요일, 국제통합필라테스협회(IIPA)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푸르미르 호텔 컨벤션 홀에서 '세계 바이오융합 스포츠공학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필라테스 표준화를 위한 필라테스 움직임 측정방법과 FMT와 상관관계 검증, 필라테스 움직임검사(PMT)의 타당성 및 신뢰도 검사연구 및 발표가 진행되었다.

국내 표준화를 기반으로 국제통합필라테스협회(협회장 이찬우)는 세계 최대의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에스바디워크필라테스의 협력으로 표준화 연구의 타당성있는 연구결과를 만들어내 선보이고 있다.

이찬우 국제통합필라테스협회(IIPA)장은 "바쁘신데도 필라테스 관련 관계자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셨다. 그 중 최초 필라테스 검사를 개발하기 위해 존경하는 IIPA 이재석 연구소장님의 포스트 발표가 가장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에스바디워크필라테스 곽성익 대표는 "에스바디워크필라테스는 그동안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국내 필라테스를 표준화시켜 연령 및 성별에 맞는 정확하고 등급화된 필라테스 수업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미 전국에 77개 지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업체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필라테스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필라테스를 표준화, 등급화, 대중화, 세계화시키는데 우리 에스바디워크필라테스와 국제통합필라테스협회(IIPA)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바디워크필라테스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전국 77개 지점을 보유한 대규모 국내 필라테스 기업으로 스포츠의학과, 물리치료사, 체육학과 출신의 전공자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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