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오전 11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

출처 : 금천문화재단, ‘굿모닝 콘서트-청소년을 위한 교양 클래식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금천문화재단이 수능생을 위한 ‘굿모닝 콘서트-청소년을 위한 교양 클래식’을 오는 21일 오전 11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굿모닝 콘서트’는 금천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한 사업이다. 이번 5회 공연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공연은 학업으로 인해 그 동안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없었던 청소년들을 위해 인기 드라마 및 영화의 OST 등 친숙하고 흥겨운 클래식 공연으로 준비했다.

서울네오예술단 김은석 지휘자의 알기 쉬운 해설, 드라마 영상과 함께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 삽입곡 ‘Cavalleriacna rusticana 中 Intermezzo’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OST 영화 ‘MISSION’ OST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삽입곡 ‘Liebertango’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은 60분간 진행된다. 7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천원이다. 20명이상 단체, 장애인, 65세 이상,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20% 할인받을 수 있다.

공연티켓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예매포털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예매포털에서 예매하면 티켓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한편 금천문화재단은 굿모닝콘서트 시리즈로 지난 4월 ‘어린이를 위한 키즈 클래식’, 5월 ‘어버이를 위한 국악콘서트’, 9월 ‘청소년을 위한 교양클래식-먼나라 이웃노래’, 10월 ‘어린이를 위한 키즈 오페라-헨젤과 그레텔’올 진행, 전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금천문화재단 이용진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대입 수능으로 고생한 청소년들을 위해 금천문화재단이 준비한 선물 같은 공연이다”며 “앞으로 재단은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문화예술로 해소 할 수 있는 많은 기획공연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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