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관공서의 출근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
이 외의 사기업은 기업별로 상이
등교 시간 대중교통 배차 조정을 통해 교통혼잡 완화

출처 : 픽사베이,

[문화뉴스 MHN 박은상 기자] 오는 11월 14일은 수능(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이다.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의 1,185개 시험장에서 진행된다. 총 55만여 명의 수험생, 특히 서울에는 12만여 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친다. 이 때문에 정부는 시, 자치구, 공사 등의 시험 당일 출근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이로 인해 관공서는 오전 10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또한 등교 시간대 교통 혼잡으로 인해 수험생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등교 시간대 전철, 지하철, 열차, 버스의 편성 규모를 조정해 배차간격을 줄일 예정이다. 위급 상황에 대비해 시‧군‧구청, 경찰서, 기타 행정관서 등의 비상 수송차량도 지원한다. 

교육부는 관공서가 아닌 일반 기업체에도 출근 시각 늦춰달라고 요청했으며 전국의 여러 기관, 단체, 회사 등에서 출근 시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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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공서 및 기업의 출근시간은?

대부분의 관공서의 출근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
이 외의 사기업은 기업별로 상이
등교 시간 대중교통 배차 조정을 통해 교통혼잡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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