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1월 13일 전시 '뮤지엄 오브 컬러(MUSEUM OF COLORS)'가 개최 소식을 전했다.

컬러를 주제로 한 팝업 뮤지엄 '뮤지엄 오브 컬러' 관람객들이 '여왕의 초대를 받아 뮤지엄 오브 컬러 왕국의 파티에 참석한 손님들'이 되어 가상공간을 여행하고 즐기는 형태의 테마 전시다. 연면적 약 1,650m2(약 500평) 규모의 공간에서 9개의 테마존과 2개의 스페셜존으로 이루어진 총 11개의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7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러시아의 사진작가 '크리스티나 마키바(Kristina Makeeva)'를 비롯해 '린 더글라스(Lynne Douglas)', '예너 토룬(Yener Torun)', '윤새롬', '아트놈' 등 최근 예술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화려한 공간에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아트웍들이 전시된다는 소식에 SNS에서 '꼭 들러야 할 인생 전시'로 입소문을 타며 개막 전부터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뮤지엄 오브 컬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 뿐만 아니라 전시 작품도 엿볼 수 있다. 뮤지엄 오브 컬러 왕국으로 향하는 기차 탑승을 위해 들르는 컨시어지 컨셉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난 10월 4일(금) 공개됐다.

전시 '뮤지엄 오브 컬러(MUSEUM OF COLORS)'는 오는 11월 29일(금)부터 2020년 3월 15일(일)까지 100일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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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공간을 여행하는 테마 전시, '뮤지엄 오브 컬러'..."왕국의 파티에 초대합니다"

오는 11월 29일(금)부터 2020년 3월 15일(일)까지 에스팩토리에서 전시 '뮤지엄 오브 컬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