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3일(수) 웅산 '그날들' 발매
- 오는 12월 4일(수)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콘서트 '웅산의 All That Jazz' 개최

출처: 유니버설뮤직, 웅산 '그날들' 앨범 커버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1월 13일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故 김광석의 '그날들' 리메이크 소식을 전했다.

유러피언 재즈의 대명사 웅산은 대중에게 친숙한 故 김광석의 '그날들'을 ECM 스타일 사운드로 재탄생시켰다. 웅산의 '그날들'은 내년 발매예정인 새 정규앨범의 선공개 트랙으로 그의 목소리를 기다린 팬들에게 색다른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 리메이크는 소리의 여백이 돋보인다. 한 편의 서정시를 읽는 듯한 음색의 보컬리스트 웅산,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찰리 정, 트럼펫 연주자 데이먼 브라운(Damon Brown)의 연주가 고요하고 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출처: JP컴퍼니, 콘서트 '웅산의 All That Jazz' 포스터

웅산의 '그날들'은 당일 11월 13일(수)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되고 오는 12월 4일(수)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웅산의 All That Jazz'에서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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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故 김광석의 '그날들' 리메이크..."서정시 읽는 듯 해"

- 11월 13일(수) 웅산 '그날들' 발매
- 오는 12월 4일(수)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콘서트 '웅산의 All That Jazz'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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