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은 총 20회(PCM기준 40부작)로 오는 11월 21일 방송 종료
13일 오후 10시, 동백꽃 필 무렵 33회 방송 "까불이에 맞서는 옹벤져스"

출처: 동백꽃 필 무렵 홈페이지, 동백꽃 필 무렵 몇부작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수목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연일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회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강하늘'의 군 제대 후 복귀작이자, 드라마 퀸 '공효진'의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던 '동백꽃 필 무렵'은 지난 9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첫 방송과 동시에 수목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후, 배우들의 열연과 뛰어난 영상미, 깔끔한 연출을 선보인 '동백꽃 필 무렵'은 방영 2주 차만에 10%대 시청률을 넘겼으며, 가장 최근 방송 날짜인 지난 7일 최고 시청률인 18.8%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동백꽃 필 무렵 홈페이지,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회

어느덧 드라마가 종영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동백꽃 필 무렵' 종영 날짜에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총 20회(PCM기준 40부작)로 편성된 작품으로,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결방되지 않는다면 오는 11월 21일 방송이 종료된다.

 

출처: 동백꽃 필 무렵 홈페이지, 동백꽃 필 무렵 33회 예고

한편, 13일 방송 예정인 '동백꽃 필 무렵' 33회에서는 까멜리아에 집결한 옹산 게장골목 '동백이 언니'들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배달을 나간 '향미(손담비)'는 결국 옹산호에서 싸늘한 주검이 되어 발견되는데, 옥이 에스테틱 사건 이후 잠잠했던 옹산에서 살인사건이 재발하게 되면서 큰 파장이 예상됐지만, 옹산 마을은 까불이에 대한 두려움보다 '내 사람'을 지키겠다는 투지가 불타오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옹산에 살인사건의 공포가 엄습하는 상황 속에서 '찬숙(김선영)', '재영(김미화) 등 게장 골목 언니들은 반드시 '동백(공효진)'을 지켜내겠다며 옹베져스의 면모를 예고하고 있다.

과연, '까불이'에 맞서 옹산의 평화를 지켜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동백꽃 필 무렵 33회는 13일 오후 10시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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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은 총 20회(PCM기준 40부작)로 오는 11월 21일 방송 종료
13일 오후 10시, 동백꽃 필 무렵 33회 방송 "까불이에 맞서는 옹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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