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전염병 '흑사병' 중국인 2명 확진, 흑사병 원인, 증상, 치료법, 흑사병 관련주는?
  • 오지현 기자
  • 승인 2019.11.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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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 인구의 1/3을 죽음으로 몰고간 흑사병, 중국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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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흑사병, 중국 흑사병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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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14세기, 유라시아와 북아프리카 대륙에 죽음의 공포를 선사한 '흑사병'이 중국에서 발생하면서 비상에 걸렸다.

유럽 인구의 약 1/3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흑사병은, 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으로, 주로 쥐에 기생하는 벼룩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흑사병의 주요 형태로는 '가래톳 흑사병', '패혈증형 흑사병', '폐렴형 흑사병' 등으로 구분되며, 병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전신에 파종성 응고를 유발하며, 결국에는 검은색의 괴사를 일으켜 살이 검은빛으로 변하게 된다.

 

출처: 베이징시 차오양구 정부망, 흑사병 종류, 흑사병 치료법

공기를 통해 병이 옮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구되는 흑사병이 최근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발생하며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인민망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베이징시 보건위원회는 내몽고 자치구 시칠린골연맹 출신 2명이 흑사병 확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환자 2명 모두는 내몽고 같은 지역 출신으로, 현지에서 감염 및 발병하여 베이징으로 이송 후 진단을 통해 흑사병 확진을 받았으며, 현재 중국 의료당국은 환자 2명을 격리조치하는 등 전염을 막기 위한 노력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흑사병 환자 발생에 앞서, 지난 2008년에는 티베트에서 2명의 흑사병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2013년에는 마다가스카르에서 20명이 흑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올해 5월에는 몽골 서북부 바얀올기 지역에서 '마멋'의 생고기와 생간을 먹은 남녀가 흑사병에 걸려 사망하기도 했다.

 

출처: Pixabay, 흑사병 관련주, 흑사병 페니실린, 흑사병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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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망률 100%에 달하는 흑사병이지만 발병 초기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면 효과적으로 나을 수 있을뿐더러, 대규모의 전염을 막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실시간 검색어에는 '흑사병 관련주'가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 흑사병 치료에 쓰이는 페니실린 관련 기업에는 '보령제약', '신풍제약', '삼성제약', '종근당바이오' 등이 페니실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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