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ZERO 내가 만난 제로 예술가

[문화뉴스] 포항시립미술관은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녕 ZERO 내가 만난 제로 예술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현재 진행 중인 개관 10년 기념 특별전 ‘제로 ZERO’의 참여 작가 하인츠 마크, 오토 피네, 권터 위커와 제로 미술운동 마니페스토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 ‘북 아트’만들기로 기획됐다. 수업은 4차시로 진행되며 5기수로 나누어 신청 받으며 기수 당 15명으로 총 75명의 어린이들이 참여가능하다.

1차시에서 3차시는 작가들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고 작품을 관찰 한 후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북 아트 표지와 속지를 제작한다. 마지막 4차시 수업에서는 제로 미술운동 선언서에 대해 이야기하고 모든 참여 어린이가 함께 선언서를 재 해석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더불어 이전 차시에서 제작한 속지와 표지를 결합해 나만의 ‘제로북’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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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문화행사] 포항시립미술관, ‘안녕 ZERO 내가 만난 제로 예술가 ’예술교육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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