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변호사 '홍자영' 역의 배우 염혜란
올해 44세, 서울여대 국문과 졸업
지난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스크린 데뷔

출처: 에이스팩토리 ㅣ[MHN STAR] '동백꽃 필 무렵' 변호사 홍자영 역 '염혜란' 나이, 결혼, 출연 작품, 봉준호 감독과 인연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KBS2 '동백꽃 필 무렵'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면서 극중 이혼 전문 변호사 '홍자영'을 연기하는 배우 염혜란에 대한 대중에 관심이 뜨겁다.  

현재 방영 중인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에서 카리스마 변호사 홍자영으로 완벽 변신한 염혜란은 1976년 생으로 올해 44세다. 전남 여수 출신으로 서울여대 국문학과를 졸업 했고, 지난 2005년 결혼해 2012년 슬하에 딸 1명을 두었다. 

원래 국어 교사를 꿈꾸던 염혜란은 대학생 때 학과 안의 연극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연기에 눈을 떴고, 교사와 연극 사이에서 고민하다 연극을 선택했다. 1999년 대학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연우무대' 단원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여 합격하면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출처: 영화 '증인', '아이캔스피크' 배급사 ㅣ [MHN STAR] '동백꽃 필 무렵' 변호사 홍자영 역 '염혜란' 나이, 결혼, 출연 작품, 봉준호 감독과 인연 

긴 시간 연극 무대에서 내공을 다진 염혜란은 지난 2003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단역 '소현 엄마' 역으로 스크린에 진출했다. 당시 봉준호 감독이 연극 '이 爾' 에 광대 역할로 출연한 그녀의 연기를 보고 직접 오디션을 제안했다고 한다. 이 후 '바람의 파이터' '강적' '밀양' '포화속으로' '장수상회' '아이캔스피크' '국가부도의날' 등에서 조연과 단역으로 활약했다. 

2016년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로 브라운관을 얼굴을 비춘 그는 'THE K2' '도깨비'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브' 최근 '동백꽃 필 무렵' 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소화하고 있다. 

출처: 영화 '걸캅스', '미성년' 배급사 ㅣ [MHN STAR] '동백꽃 필 무렵' 변호사 홍자영 역 '염혜란' 나이, 결혼, 출연 작품, 봉준호 감독과 인연 

염혜란은 지난 2010년 서울 연극제 연기상, 2009년 제14회 히서연극상 기대되는 연극인상, 2006년 제42회 동아연극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올해만 ‘증인’, ‘미성년’, ‘걸캅스’,' 동백꽃 필 무렵' 까지 네 개의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출연하며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MHN STAR] '동백꽃 필 무렵' 변호사 홍자영 역 '염혜란' 나이, 결혼, 출연 작품, 봉준호 감독과 인연

'동백꽃 필 무렵' 변호사 '홍자영' 역의 배우 염혜란
올해 44세, 서울여대 국문과 졸업
지난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스크린 데뷔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