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학로발전소’ 제공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대학로 공연문화의 활성과 발전에 힘쓰고 있는 공연기획사 ‘대학로발전소’가 지난 5일 재단법인 ‘원효불교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연예술의 발전과 문화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 예술 공연 분야의 홍보 및 마케팅, 공연 연계프로그램 진행과 홍보 프로모션 등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로발전소와 원효불교문화재단은 보다 폭 넓은 사람들에게 대학로 공연을 알리고 소극장문화의 발전에 힘쓰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특히 전통문화의 중심지인 인사동에 자리한 원효불교문화연구재단은 젊은 직장인들에게 안정과 포괄적 문화에 대한 인식을 위해 원효문화공간을 마련해서 대학로발전소와 협약을 하게 되었다.

대학로발전소는 대학로 대표 연극 <오백에삼십>, <자메이카헬스클럽>, <우리집에 왜 왔니>와 가족뮤지컬 <어른동생>등의 홍보, 마케팅,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회 재단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소외 계층들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오픈런 공연들의 홍보, 마케팅을 통해 소극장 공연의 발전에 힘써 대학로를 대표하는 공연기획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공연기획사 대학로발전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폭 넓은 범위로의 문화 예술 전반의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특히 앞으로도 다양한 부분으로의 업무 협약을 통해 상대적으로 비주류로 여겨지는 소극장 공연의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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