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특정 종교 관련 의혹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의 발언이 주목을 끌었다. 

   
ⓒ정청래 전 의원 페이스북

정청래 전 의원은 "한국 기독교의 신천지에 대한 인식은 가히 혐오수준에 가깝다. 반기문이 이 영상에 등장한 이상 그는 반쯤 끝났다고 봐야 한다"고 언급하며 IWPG(세계여성평화그룹) 홍보영상에 등장한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어서 정 전 의원은 "반기문은 성공하지 못한다"며, 성공하지 못하는 10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들었다.

"1. 정체성이 모호하고 2. 정당정치 문외한 3. 핵심지지층 없고 4. 검증의 칼날 피할 수 없고 5. 유엔관례깬 무리수 6.경력말고 내세울게 없고 7. 정치력 미지수 8. 친박양자 이력 9. 탄핵국면 정세 불리하고 10. 무엇보다 인간적 매력 없다"고 언급했다.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soyeon0213@mhns.co.kr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