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축제, 포럼, 백일장 등 행사 진행

출처 : 논산시, 2019 와초 전국 고교 백일장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논산시는 오는 16일 건양대학교 인문학과 1층 강당에서 제7회 와초 박범신 문학제, 제5회 와초 박범신 문학포럼 및 전국 고교 백일장을 개최한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박범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된 문학 축제라 할 수 있다. 이번 문학제에서는 박범신 작가의 ‘더러운 책상’ 작품을 라디오 프로그램 형식으로 관객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며 이어지는 박범신 작가의 특강을 통해 작가와 독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범신 문학의 현재성’을 주제로 펼쳐질 문학포럼에서는 박아르마를 좌장으로 권 온, 임승훈이 발표를, 이재훈, 백가흠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박범신 작가와 함께 80여 분에 걸쳐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오후 12시30분부터 진행되는 전국 고교 백일장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와 산문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부문별 1명 , 우수상 부문별 2명, 장려상 부문별 3명, 지도교사상 1명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논산 문화행사] 제5회 와초 박범신 문학포럼 및 전국 고교 백일장 개최

문학 축제, 포럼, 백일장 등 행사 진행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