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목), 제8회 상트국제문화포럼 기간 중 개소식 열려

출처=국립중앙도서관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이 지난 14일 목요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러시아국립도서관(1795년 개관)에 한국자료실 ‘Window on Korea’를 개실했다.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제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문화포럼 기간 중 개최한 개실 기념행사에는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권동석 주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 알렉산드르 베르쉬닌(Alexander Vershinin) 러시아국립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자료실은 분관에 있는 아시아·아프리카자료실 내 있으며, 한국어 학습 교재, 한국의 역사 및 문학 관련 도서, 영화 및 음반 자료 등 2,688책(점)으로 구성됐으며, 자료실 설치는 주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아시아·아프리카자료실 내 최초로 설치된 단독 국가 자료실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은 러시아국립도서관에 2024년까지 매년 200여 책(점)씩, 5년간 총 1,000여 책(점)의 한국 관련 자료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서혜란 관장은 개실 기념행사에서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러 상호교류의 해’ 행사 등 문화 분야의 상호교류가 활발해 지고 있는 지금, 이번 한국자료실 개실이 러시아 내 한국학 연구 및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한국 문화를 확산시키는 거점이 되어 양국 문화교류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한국자료실 ‘Window on Korea’는 전 세계 주요 도서관에 한국자료실을 설치하고 양질의 한국 관련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한국학 연구 지원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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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목), 제8회 상트국제문화포럼 기간 중 개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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