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민-관 공동기획 연극 ‘더 몬스터’ 공연 개최
  • 이은비 기자
  • 승인 2019.11.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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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양 메커니즘(Mécanisme victimaire)’ 이론을 극화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부조리함과 인간의 폭력성을 보여주는 ‘부조리극’
출처-해운대문화회관
출처-해운대문화회관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이 지난 11월 14일(목)부터 오는 16일(토)까지 3일간 프로젝트팀 이틀 단체와 공동 기획한 연극 ‘더 몬스터 - 그 속에 괴물이 산다(이하 더 몬스터)’를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공연한다.

해운대문화회관과 프로젝트팀 이틀의 민·관 공동기획으로 공연되는 더 몬스터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부조리함과 인간의 폭력성을 특이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는 ‘부조리극’이다. 최근 더욱 주목 받고 있는 프랑스의 현대철학자 르네 지라르(René Girard)의 철학적 견해를 기초로 쓰여진 희곡이며 특히 ‘희생양 메커니즘(Mécanisme victimaire)’ 이론을 극화시킨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강태욱 연출가는 프랑스 국립 파리8대학교 무대공연예술학과 공연무대여술·역사·창작전공예술사/석사를 전공하였다. 더불어 부산 전문단체로 정극, 음악극, 신체극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팀 이틀이 무대를 만든다.

연출가 강태욱과 프로젝트팀 이틀은 극이 다루고 있는 무거운 주제와 철학적인 배경과는 반대로 재미있는 무대기법과 움직임 등으로 유희성 짙은 장면을 연출함으로써, 실험극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작품으로 관객에게 다가가려고 한다.

15일(금)은 19시 30분, 16일(토)은 16시에 고운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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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양 메커니즘(Mécanisme victimaire)’ 이론을 극화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부조리함과 인간의 폭력성을 보여주는 ‘부조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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