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및 청년을 위한 콘텐츠 페스티벌

출처=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전국 대학생 및 청년을 위한 콘텐츠 페스티벌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Busan Contents Universiade, 이하 BCU)’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콘텐츠코리아랩 센텀센터에서 열린다.

“내가 크리에이터다! Beyound : Creative Paradigm"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인 미디어시장 발전을 지향하고 예비 또는 신진 크리에이터 발굴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1인 미디어시장의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BCU의 성공적 개최를 알리며 현직 크리에이터 및 셀럽을 초대하여 진행되는 오프닝 토크쇼, 해커톤 방식의 영상콘텐츠 창작 챌린지인 C.그라운드, BCU 2019 브랜디드 콘텐츠 공모전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C.그라운드라고 할 수 있다.

지난 해, 얼리버드 조기마감을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던 C.그라운드는 오는 11월 22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무박 3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영상 콘텐츠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2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글로벌 콘텐츠로의 도약을 꿈꾸며 외국인 유학생의 참가 신청 또한 받고 있다.

자유롭고 도전적인 분위기에서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되는 C.그라운드는 팀 빌딩 후 기획, 촬영, 연기, 편집까지 모두 팀 내에서 진행된다. 또한, 현직 크리에이터들이 멘토가 되어 참가자들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부산콘텐츠코리아랩의 시설 및 장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든든한 식사와 간식, 웰컴 패키지, 각종 편의가 제공되어 참가자들이 영상 창작에 몰두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C.그라운드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유로운 네트워킹의 자리 또한 마련되어 있어,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1인 미디어 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영상 콘텐츠 제작과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있다면,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 C.그라운드의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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