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0~2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주현미 디너쇼' 열려
주현미, "팬들 만날 때 가장 반가워"

출처: CC엔터테인먼트,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 콘서트 일정은?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내년 데뷔 35주년을 앞둔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다음달 20~2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주현미 디너쇼'를 개최한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주현미는 이후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내년 데뷔 35주년을 맞이한 주현미는 전국 20개 지역 35회 공연을 준비 중이며 정규 20집 앨범도 내년 초 발매를 목표로 녹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을 준비하는 주현미는 “팬들을 만날 때 가장 행복하고, 팬들의 박수소리에 위로를 받는다. 긴 세월의 시간만큼 함께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 내려가듯 진솔하게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유튜브 채널 '주현미 TV'를 개설해 기존 팬 연령층인 50~70대뿐만 아니라 10~30대까지 시청자층으로 끌어들으며 팬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주현미 TV는 구독자 수 5만8000여 명, 누적 조회 수 1000만 건을 넘었다.

주현미 디너쇼는 86년부터 해마다 열릴 정도로 인기 많은 무대다.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와 21일 오후 6시에 두 차례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주현미는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등 히트고과 함께 특별한 디너쇼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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