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이 기간에 애플워치 등 싸게 구매하려면?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애플, 애플워치 등 구매

출처 : 애플공식홈페이지,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애플, 애플워치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블랙 프라이데이는 11월의 넷째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로, 미국에서 연중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이 일어나는 날이다. 2019년의 블랙 프라이데이는 11월 29일이다.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는 11월 넷째주 목요일인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주 첫 번째 월요일을 뜻하는 마케팅 용어이다. ‘사이버 먼데이’라는 용어는 마케팅 회사들이 연휴가 끝난 후 일상 생활에 복귀한 소비자들에게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입하도록 독려한데서 나왔다.

사이버 먼데이는 국제적인 마케팅 용어로 자리잡았으며 현재 독일과 아일랜드, 아르헨티나, 영국, 일본, 중국, 칠레, 캐나다, 콜럼비아, 포르투갈에서 판매촉진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2019년의 사이버먼데이 12월 2이일이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기간에는 해외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일명 직구족들이 기다리던 날이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기간에 직구로 사려고한 물건이 있다면 미리 해당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배송 대행지가 필요하다면 미리 알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블랙 프라이데아와 사이버 먼데이의 차이점은 크게 없지만, 전문가 등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참고하면,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어떤 한 물건을 크게 세일한다고 한다. 예를 들면 전자제품이나 가정용품 등의 물품의 세일 폭이 크다.

반면, 사이버 먼데이는 브랜드, 사이트 혹은 전체 카테고리의 할인이 진행되는 편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사려고 하는 물건이 확실히 정해져 있고, 그 물건이 크게 세일을 한다면 블랙 프라이데이에 하는 게 좋다. 반면, 어떤 브랜드의 제품을 여러 개 사려고 한다면 사이버 먼데이 기간을 기다리는 것을 낫다고 한다.

애플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내 ‘특별 주문’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할인 유형 및 품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애플은 전통적으로 현금 기프트카드와 무료 배송 서비스를 증정했다.

특히, 이번 애플워치는 가장 최신 모델이 5세대이지만,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기간에는 이전 모델인 3세대와 4세대의 할인 행사가 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