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휠라의 'YTG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이 품절대란에 이어 리셀대란까지 일어나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휠라 홈페이지의 접속자가 급증했다. 이는 휠라가 진행한 'FILA X YouTube Gaming Creator' (이하 YTG) 콜라보 에디션 프로젝트의 인기 때문이다.

휠라 YTG 콜라보 에디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스페셜 굿즈 사은품을 제공받았다. 스페셜 굿즈는 뜨뜨뜨뜨 팔토시, 탬탬버린 탬버린, 소니쇼 에코백, 아구 마우스패드, 김왼팔 양말로 구성됐다.

휠라는 게임 유튜버 뜨뜨뜨뜨와 김왼팔, 탬탬버린, 아구, 소니쇼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한 아이템들을 판매했으며, 일부 후드 제품은 매진 사태에 더불어 리셀(Resell) 대란까지 일어났다.

리셀 가격은 대략 1.5배에서 2배 가량으로 측정되었으며 이에 구매를 기다렸던 일부 팬들은 불편한 마음을 호소했다.

한편, 휠라는 "휠라X유투브 게이밍 콜라보 에디션은 크리에이터 팬들이 제안한 디자인 아이디어 응모를 받아 휠라 의류와 슈즈, 악세서리를 접목한 만큼 게이밍 크리에이터 5인의 개성이 곳곳에 담겨있다"고 매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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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YTG 콜라보 에디션' 품절에 리셀까지? 뜨뜨뜨뜨, 탬탬버린, 아구 등 인기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