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KBS1에서 가요무대, '노래 그리고 시(詩)'가 방송된다.
설운도는 18일 오후 10시 가요무대, '노래 그리고 시(詩)'에서 유주용의 부모, 보랏빛 엽서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출처 라디오스타 홈페이지, 가요무대 출연 '설운도' 요즘 근황은? 나이, 대저택, 아들, 대표곡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11월 18일 오후 10시 KBS1 예능프로그램 가요무대에 가수 설운도가 출연한다. 

가수 설운도는 1958년 6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이다. 육군에 입대하여 전역한 뒤 지난 1982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신인탄생'에 출연해 프로그램 5주 연속 우승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1983년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 출연해 데뷔곡 '잃어버린 30년'을 부르게 되었는데, 이 곡이 하루만에 빅히트를 기록하며 대중에게 입지를 굳혔다. 

데뷔곡 '잃어버린 30년'은 녹음 후 최단 기간에 히트를 쳐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이어 1984년 정통 트로트 '나침반'이 연달아 흥행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출처 한국대중가요앨범, 가요무대 출연 '설운도' 요즘 근황은? 나이, 대저택, 아들, 대표곡

설운도는 트로트 장르를 다양성있게 변화를 준 노래를 주로 불렀으며, 그 중 하나가 1991년 발표한 차차차와 트로트가 어울러진 곡 '다함께 차차차'이다.

발표 초반 평론가들에게 평가절하를 받았던 '다함께 차차차'는 당시 경제파동이 일어난 상황과 맞물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인기를 얻게 된다. 

이후 쌈바와 트로트가 조합된 '쌈바의 연인', 트위스트 댄스 트로트 '사랑의 트위스트'를 발표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팬을 보유하게 된다. 

1990년대부터 현철, 송대관, 태진아와 나란히 트로트 4대 천왕이라고 불리며 트로트를 부활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출처 SBS 방송 캡쳐, 가요무대 출연 '설운도' 요즘 근황은? 나이, 대저택, 아들, 대표곡

설운도는 배우 출신 아내 이수진과 결혼해 2남 1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그 중 장남 이승현은 그룹 엠파이어의 멤버 루민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MBN '모던패밀리'에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궁궐 같은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설운도의 작업실 겸 전원주택은 본관과 별관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 초대형 규모로 고풍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또, 방 한 켠에는 설운도가 20년 동안 모은 수석이 가득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함께 출연한 임하룡이 "돈을 다 여기에 쏟아부은 것이 아니냐"고 하자 설운도는 자신이 번 수입은 모두 아내가 관리한다고 전했다. 

한편, 설운도는 18일 오후 10시 가요무대, '노래 그리고 시(詩)'에서 유주용의 부모, 보랏빛 엽서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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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KBS1에서 가요무대, '노래 그리고 시(詩)'가 방송된다.
설운도는 18일 오후 10시 가요무대, '노래 그리고 시(詩)'에서 유주용의 부모, 보랏빛 엽서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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