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1월 11일 새해국악한마당 '생생지락'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는 이번 새해 국악 한마당에서는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힘겹게 지내온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터에서 신명나게 일하는 기쁨'이라는 뜻의 세종대왕의 말씀 '생생지락'을 신년 메시지로 하는 국악 레파토리를 풀어 놓는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연주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가수 송창식, 멀티악기 플레이어 권병호, 젊은 소리꾼 전태원, 현대무용가 차진엽, 이선태, 어린이 연희팀 '솔이쟁이 락스'와의 협연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1만 원-5만 원이며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화뉴스 김수미 인턴기자 monke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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