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델의 메시아’21일 저녁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서 공연

▲ 제113회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안양시립합창단의 제113회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가 가을의 끝자락에서 무대에 오른다.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없다.

안양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헨델의 메시아를 오케스트라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최상호, 베이스 정일헌 성악가와의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헨델의 메시아는 연말에 자주 듣게 되는 레퍼토리로 총3부의 53곡으로 구성된다. 그 중 2부 마지막곡인 할렐루야의 합창이 특히 유명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격조 있는 공연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띄울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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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문화공연] 안양시립합창단, 제119회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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