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KBS1에서 가요무대, '노래 그리고 시(詩)'가 방송된다.
배일호는 18일 오후 10시 가요무대, '노래 그리고 시(詩)'에서 유주용의 부모, 이동원, Ten박인수의 향수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출처 KBS 방송캡쳐, 가요무대 배일호, 현숙과 친남매? 본명, 나이, 대표곡, 성형 등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11월 18일 오후 10시 KBS1 예능프로그램 가요무대에 가수 배일호가 출연한다. 

가수 배일호의 본명은 김종원이며 1957년 2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이다. 지난 1975년 논산고를 졸업하고 밴드 활동으로 가수의 꿈을 키운 배일호는 군대를 전역한 후 서해방송의 가수왕 선발대회에서 1위를 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1980년 '봐봐봐'를 발표한 배일호는 가수가 되기 위해 배호 모창으로 실력을 쌓아왔고 배호의 노래를 좋아해 예명을 배일호로 지었다고 밝혔다. 

1986년부터 KBS FD로 활동하면서 KBS '6시 내고향', '전국노래자랑'의 보조 진행을 맡았다. 데뷔 후 여러 음반을 발표했으나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출처 한국대중가요앨범, 가요무대 배일호, 현숙과 친남매? 본명, 나이, 대표곡, 성형 등

그러던 중 1992년 국산 농산물 애용의 내용을 담은 곡 '신토불이'를 발표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대중가수로 입지를 굳혔다. 농가 출신인 배일호와 곡 제목이 '신토불이'라는 점이 겹쳐 특히 농촌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1994년에는 황금 만능주의를 개탄하는 새마을운동의 내용이 담긴 '99.9'를 발표했으며, 아내와의 관계를 장모님에게 하소연하는 내용의 곡 '장모님'으로 히트를 쳐 트로트 가수로서 명성을 얻었다. 

배일호는 2002년부터 작사와 작곡을 직접 하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으며, 본인이 작업한 곡은 '순이야', '꽃보다 아름다운 너', '정말로 정말로', '당신이 원하신다면' 등이 있다. 

그는 과거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코 성형 수술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배일호는 "보는 사람마다 내 코를 본다"며 솔직하게 성형 사실을 털어놨다. 

출처 조선TV 방송 캡쳐, 가요무대 배일호, 현숙과 친남매? 본명, 나이, 대표곡, 성형 등

지난 7월에는 가수 현숙의 인생을 담은 '인생다큐 마이웨이' 155회에 출연해 현숙과 친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배일호는 "현숙과 저는 친남매같다"고 말하며 "아침저녁 수시로 전화하고 상의도 하고, 스케줄 이야기도 한다"며 현숙과의 사이를 뽐냈다. 현숙과 배일호는 혈연 관계가 아닌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다. 

한편, 배일호는 18일 오후 10시 가요무대, '노래 그리고 시(詩)'에서 유주용의 부모, 이동원, Ten박인수의 향수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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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KBS1에서 가요무대, '노래 그리고 시(詩)'가 방송된다.
배일호는 18일 오후 10시 가요무대, '노래 그리고 시(詩)'에서 유주용의 부모, 이동원, Ten박인수의 향수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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