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직접 쓴 아름답고 개성 있는 글자체 작품 공모전을 오는 12월 6일까지 개최

▲ 거창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거창군은 거창창포원 명칭을 붓, 펜 등을 이용해 손으로 직접 쓴 아름답고 개성 있는 글자체 작품 공모전을 오는 12월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거창창포원을 대표하는 시각적 이미지를 만드는 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거창창포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선정된 캘리그라피 작품은 표지석, 리플릿, 홍보물 등 거창창포원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거창창포원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19일간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캘리그라피 제작 원본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작품은 표현력, 디자인 창의성, 가독성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시상 규모는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으로 총 4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사 결과는 12월 중 거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작품들이 응모되길 바라며 ‘거창창포원’의 명칭 이미지를 정하는 공모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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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직접 쓴 아름답고 개성 있는 글자체 작품 공모전을 오는 12월 6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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