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내며 양국 간의 협력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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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크렘린 궁에 따르면 푸틴은 트럼프에게 보낸 축전에서 "트럼프가 취임한 후 양국이 건설적이고 실용주의적 기조에서 행동하면서 여러 분야에 걸친 양자협력 체제를 복원하기 위한 실질적 행보를 취하고,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질적으로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푸틴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겐 별도의 축전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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