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4일(일) 예술의전당에서 '윤소영 피아노 독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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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1월 19일 피아니스트 윤소영이 피아노 독주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윤소영은 어린 시절 한국일보 피아노 콩쿨 입상으로 음악적 재능을 보여 이후 러시아 국제피아노콩쿨, 미주리 국제피아노콩쿨, 아티스트 인터내셔날, 텍사스 영 아티스트, 아이오와 피아노콩쿨, 팜스 스프링스 국제피아노콩쿨, CCM 피아노 콘체르토 콩쿨, UTSO 콘체르토 콩쿨 등 다수의 국제대회에서 입상을 이어갔다. 또한 한국피아노협회 최우수 신인상과 한국비평가협회 오늘의 음악가상을 수상했다.

음악가의 길을 걷기로 한 그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연주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신시내티 음악대학 전액 장학생으로 최고연주자과정을 취득하였다.

이후 관현악단과의 협연, 음악대학과 음악협회 초청 연주 등을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WE Soloists 단장,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 PLUS Chamber Group 멤버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선보일 곡은 슈베르트의 '네 개의 즉흥곡'과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로 어떤 해석을 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소영 피아노 독주회'는 오는 11월 24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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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소영, 피아노 독주회 개최..."피아니즘의 정석 선보일 예정"

오는 11월 24일(일) 예술의전당에서 '윤소영 피아노 독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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