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28 [사커-K EP.84] 송년특집 - 2014 나의 직관 마무으리! (하) (모바일 링크)

[문화뉴스] 국내 축구 팬들이 만드는 토크쇼! '사커-K' 그 84번째 이야기 문을 엽니다.

2014년 한 해 직관을 정리하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사커-K의 출연진들이 풀어보는 자신의 올해 최고의 직관 경기는 어떤 경기일까요?

이번엔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사커-K 메인 패널인 정기영 씨는 수원 블루윙즈 말고 일본의 우라와 레드팬이기도 한데요. 왜 그는 2006년부터 우라와 레드의 팬이 되었을까요? 그가 직접 들려주는 우라와 레드이야기, 그 중 최근 일련의 전범기 사용, 차별 문제에 대해서 의견을 물어봤습니다.

"K리그에서도 차별 금지 조항같은 것이 추가되고는 있지만, 얼마정도 대중들에게 인식되고 있는 지 잘 모르겠다. 이런 일들이 K리그에서도 일어나지 않게 서로가 잘 감시하는 '워치독'을 모두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난 5월, 연차를 내고 일본으로 날아가서 김진현 골키퍼와 '디에고 포를란'이 상대로 있는 세레소 오사카와의 일전을 보러 갔을 때 회사의 반응은? 우리는 모두 미생이라는데 과연 무사히 일본에 갈 수 있었을까요?

한편, 내년 1월 첫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될 예비 신랑, 강원 FC 팬 박창균 씨가 들려주는 2015 K리그 챌린지의 원정팀 헬게이트를 소개합니다.

"지금까지 38선 이북에선 정식 연고로 K리그 경기가 열린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되니까 많은 팬분들이 창원·광주 중 어디가 헬게이트 원정을 가는 지 계산을 했었다."

그리고 2015년 그 첫 걸음이 시작됩니다. 강원도 속초에서 열릴 K리그 챌린지 경기에 관련해서 박창균 씨는 어떤 의견을 제시했을까요? 그리고 박창균 씨가 선정한 2014년 본인이 직관한 최고의 경기는 과연 어떤 경기일까요? 당연히 K리그 챌린지 경기입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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