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아이유가 1년 만에 가수로 돌아왔다. 기다림 끝에 발매된 '러브 포엠(Love poem)은 아이유 자신과 주변 사람, 그리고 모두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이에 아이유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앨범 자켓 비하인드 컷을 올린 후 "가라 #러브포엠 고생한 것도 버틴 것도 다 네 덕분이었다"라는 짧지만 많은 의미가 담긴 게시글을 올렸다.

지난 18일 오후 6시, 아이유는 새 미니앨범 '러브 포엠(Love poem)'을 발매했다. 지난 1일 동명의 선공개 곡으로 모든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쓴 후 약 2주 만이다. '러브 포엠(Love poem)'은 아이유가 전곡 작사에 참여하고 2곡은 작곡에 참여하는 등 앨범 프로듀서로서 아이유의 음악적 역량이 한껏 발휘된 앨범이다.

'시간의 바깥' 뮤직비디오는 이날 정오에 선공개 되었다. '시간의 바깥'은 8년 전 발매된 '너랑 나'의 세계관을 잇는 노래로, '시간의 바깥' 티저가 공개된 후 '너랑 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덩달아 오르기도 했다. '191231'이라는 미래의 날짜가 노래 발매를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러브 포엠(Love poem)'의 타이틀곡 '블루밍(Blueming)'은 19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지니 등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외 모든 수록곡들도 차트인 하는 등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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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 것도 버틴 것도 다 네 덕분이었다"... 아이유, 새 앨범 발표에 대한 소감 전해

아이유 새 앨범 '러브 포엠(Love poem)' 통해 1년 만에 가수로 컴백
타이틀곡 ‘블루밍(Blueming)’ 각종 음원사이트 1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