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강원도문화원연합회는 오는 20일 아리랑센터에서 도내 18개 시·군 문화원에서 700여명의 문화원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의 문화-여, 기, 예”라는 슬로건으로 “2019 강원문화 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 문화유공자 시상, 향토문화팀 11팀 공연과 특별 초청공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문화원 발전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이 전달되며 정선에서는 김우영 정선문화원 이사가 강원도지사 표창, 유미선 정선문화원 직원이 강원도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식전공연으로는 철원의 철원실버그린악단, 식후공연으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되고 평창문화원예술단 ‘창’ 외 10개팀의 다채로운 향토문화공연이 펼쳐지며 태백문화원의 “옛 기왓장에 美를 담다”라는 이름의 기와공예 작품전시 등 총 5개 지역 문화원의 기획전시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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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700여명의 문화원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