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그랜저' 19일 판매 시작
사전예약, 페이스리프트 모델 중 최다 기록
가격 2.5 가솔린 3천294만원, 3.3 가솔린 3천578만원, 2.4 하이브리드 3천669만원 등

 

출처: 현대자동차 ㅣ현대차 '더 뉴 그랜저' 사전예약 최고치 ↑색상, 가격, 실내, 출시일은?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현대차가 3년 만에 야심차게 출시한 플래그십(기함) 세단 그랜저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모델 '더 뉴 그랜저'가 사전예약 최다 기록을 달성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차는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더 뉴 그랜저 출시 행사를 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은 18일까지 영업일 기준 11일간 3만 2천179대를 달성했다. 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 중 최다 기록으로, 기존 6세대 그랜저가 사전계약 14일 간 세운 2만 7천491대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다.

최다 기록에는 안팎으로 확 달라졌을 뿐 아니라 크기까지 커지는 등 신차급으로 변화했다는 평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출처: 현대자동차ㅣ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사전예약 최고치 ↑색상, 가격, 실내, 출시일은?

더 뉴 그랜저는 주로 외관에 중점을 두는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휠베이스(축간거리)를 기존보다 40㎜, 전폭을 10㎜ 늘리며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명칭에 걸맞은 공간성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앞부분은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히든 라이팅 타입의 주간주행등(DRL)이 특징이며, 럼버 서포트(허리지지대)는 네 방향으로 작동해 척추 피로를 풀어준다. 후진 가이드 램프는 차량 후진 시 LED 가이드 조명을 뒤쪽 길에 비춰서 보행자와 주변 차량에 차량이 후진함을 알린다.

가격은 2.5 가솔린 3천294만원, 3.3 가솔린 3천578만원, 2.4 하이브리드 3천669만원(세제혜택 후), 일반 판매용 3.0 LPi 3천328만원에서 시작한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차량 색상은 외장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프턴 그레이, 녹턴 그레이, 옥스퍼드 블루, 미드나이트 블랙, 글로윙 실버(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블랙 포레스트 등 8종과 내장 블랙 원톤, 브라운, 네이비 원톤, 베이지, 카키 원톤 등 5종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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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그랜저' 사전예약 최고치 ↑색상, 가격, 실내, 출시일은?

'더 뉴 그랜저' 19일 판매 시작
사전예약, 페이스리프트 모델 중 최다 기록
가격 2.5 가솔린 3천294만원, 3.3 가솔린 3천578만원, 2.4 하이브리드 3천669만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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