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스토리 통해 건강 이상 호소
현재 미국 4개 도시 콘서트 일정 취소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판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알렸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셀프카메라 영상을 통해 "영국 런던 쇼 이후 아프기 시작했지만, 3주가 지난 지금도 낫지 않았다. 특히 목과 배에 극심한 고통이 느껴진다. 공연 중엔 제대로 숨도 쉴 수 없다. 하지만 병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조차 하지 못한 상황이다"하고 말했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같은 날 추가적으로 영상을 올리며 "미국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에서 공연을 마쳤지만 아직도 기침을 하고 있다. 특히 금요일 공연에서는 머리가 핑 돌 정도로 정신 없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몸 상태로 인해 몇 개의 공연을 취소할까봐 벌써 걱정이 된다. 아프기 시작한 지 3주가 지났음에도 내 몸의 이상을 발견하지 못 한 부분이 불안하고 걱정된다"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3월 18일 미국 뉴욕 주 알바니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스위트너 월드 투어'의 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10월 15일과 16일, 런던 오투아레나에서 무대 이후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금까지 미국 오마하, 롤리, 렉싱턴, 폴란드 크라쿠프 등 총 4개의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콘서트 일정을 취소했다. 월드 투어는 오는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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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스토리 통해 원인 모를 통증 호소... 미국 4개 도시 콘서트 취소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스토리 통해 건강 이상 호소
현재 미국 4개 도시 콘서트 일정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