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은 백두산 폭발을 소재로 하는 재난 영화로, 갑작스러운 화산 폭발이 예측되는 상황 속에서 남한과 북한은 아비규환 상태가 되고, 사상 초유의 재난에 맞기 위한 노력들이 담겨있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 이미 충분한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스타들이 '백두산'에 출연하는데, 이병헌은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한 중요한 단서를 가지고 있는 북한 무력부 소속 '리준평' 역을, 하정우는 한반도의 운명이 달려있는 비밀 작전에 투입되는 '조인창' 역을 맡았으며, 마동석은 백두산 화산 폭발 전문가 지질학 교수 '강봉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어, 배우 전혜진은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한 작전을 제시하는 '전유경' 역을, 조인창의 아내이자 재난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지영' 역은 배수지가 맡았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까닭에 영화 '백두산'은 개봉 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순수 제작비에만 약 260억 원이라는 금액이 투자되면서 올 하반기 최고의 블록버스터 영화에 꼽히고 있는 영화 '백두산'의 손익분기점은 다소 높은 730만 명이지만, 초특급 배우들의 출연으로 인한 화제성을 고려하면 충분히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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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극장가 기대작, '백두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 출연으로 벌써부터 높은 기대감 모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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