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7일(수)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개최

출처: 용인문화재단,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출연진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1월 19일 용인문화재단이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2년 시작한 '마티네콘서트'는 매월 다른 주제로 클래식을 전하고 매회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대표적인 상설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국내외 최고의 스타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해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을 선보여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오페라의 스테디셀러인 푸치니 '라 보엠'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시작되는 로돌포와 미미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예술과 가난한 삶 속에서 기쁨과 고통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잘 보여주어 브로드웨이 뮤지컬 '렌트'로 각색되기도 했다.

소프라노 박하나와 테너 허영훈, 소프라노 이윤정과 바리톤 김종표가 각각 미미와 로돌포, 무제타와 마르첼로를 맡아 개성 있는 연인들을 연기하여 아름답고 서정적인 이야기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오는 11월 27일(수)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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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라 보엠'을 콘서트처럼...'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개최

오는 11월 27일(수)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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