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4일 일본 나고야 돔서 열리는 '2019 MAMA'
BTS, 엑소,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갓세븐, 세븐틴 등 라인엄
엑스원-아이즈원 출연 여부 불투명

출처: Mnet ㅣ'2019 MAMA' BTS, 트와이스, 엑소, 몬스타엑스 라인업 공개...엑스원-아이즈원 출연할까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2019 MAMA' 개최가 2주 앞으로 다가오자 라인업을 확인하고 '내 가수'에게 투표 하기 위한 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Mnet이 주최하는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오는 12월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개최된다. 한일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는 시기에 개최 지역이 나고야 돔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여론의 반발이 일었지만, 엠넷은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나고야는 한 예술제에 전시된 소녀상을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철거한 지역이다.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Mnet l '2019 MAMA' BTS, 트와이스, 엑소, 몬스타엑스 라인업 공개...엑스원-아이즈원 출연할까

2019 MAMA는 12월 4일 수요일 레드카펫 오후 4시, 본 시상식 오후 6시로 생중계 되며 엠넷 K-POP 유튜브 채널과 엠넷 웨이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티켓은 지난 11월 6일 오후 12시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가격은 입장권 5,000엔 한화 약 5만 원, 지정석은 22,000엔 한화 약 23만 원이다. 

올해 라인업에는 명실공히 월드와이드 스타인 BTS,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트와이스, 청하, 갓세븐, 마마무, 몬스타엑스, 세븐틴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 스윙엔터테인먼트,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 ㅣ '2019 MAMA' BTS, 트와이스, 엑소, 몬스타엑스 라인업 공개...엑스원-아이즈원 출연할까

올해의 루키인 엑스원과 아이즈원이 무대에 오를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두 그룹 모두 ‘2019 MAMA(2019 마마)’ 올해의 가수 후보에 올랐으나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담당 PD와 CJ ENM 고위 관계자를 입건하는 등 고강도 수사를 이어가면서 참석 여부는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팬들은 공식 입장 발표를 기다리며 '조작은 가수가 한 것이 아니다'라며 멤버들이 부당하게 피해를 입는 것을 지적했다. Mnet 측은 현재 출연 여부에 대해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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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AMA' BTS, 트와이스, 엑소, 몬스타엑스 라인업 공개...엑스원-아이즈원 출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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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엑소,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갓세븐, 세븐틴 등 라인엄
엑스워-아이즈원 출연 연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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