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벙커, 클림트 이어 반 고흐로 2019년 12월 6일부터 2020년 10월 25일까지 전시
얼리버드최대 30% 할인 티켓 판매

출처: 에그피알이 ㅣ12월 6일 개막 제주 ‘빛의 벙커 :반 고흐’展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빛의 벙커는 ‘빛의 벙커 :반 고흐’전 개막에 앞서 1차 얼리버드티켓을 11월 15일 오픈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터파크에서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티켓 사용기한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빛의 벙커:반고흐’ 전은 클림트전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차기작으로오는 12월 6일 개막해 2020년 10월 25일까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반 고흐’ 몰입형 전시에서는 감자 먹는 사람들,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아를의 침실 등반 고흐의 수 많은 명작들을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선보인다.

빛의 벙커는 축구장 절반 크기의 공간에 90개 프로젝터와 수십대 스피커를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예술가의 작품 중심부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 과정은 관객들이 기존의 수동적인 관람 경험에서 벗어나 스스로 몰입 전시의 일부분이 되어 거대한 무대 위에 직접 서 있는 듯한 감각적인 경험을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이번 전시는반 고흐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빛의 벙커에서 첫 선을 보이는 ‘폴 고갱’ 작품들도 함께전시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빛의 벙커는 과거 국가기간 통신 시설로 운영됐던 제주 성산의 비밀 벙커를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문화예술공간이다.개관작인 클림트전은 2018년 11월 16일부터 2019년 10월27일까지전시됐다.이 전시는개관 후 약 월 평균 5만명이 넘는 관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총 55만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빛의 벙커’ 김현정 이사는 “빛의 벙커가 제주의 핫플레이스 전시로 많은 사랑을 받은데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얼리버드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더 많은 관객들이 반 고흐와 고갱의 다양한 작품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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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개막 제주 ‘빛의 벙커 :반 고흐’展, 얼리버드최대 30% 할인 티켓 판매

빛의 벙커,클림트 이어 반 고흐로 2019년 12월 6일부터 2020년 10월 25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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