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연예예술경영학과(학과장 이정재)는 지난 9일 한국어외국어대학 특임교수와 다큐멘터리 PD로 활동 중인 이승구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숭실사이버대 종로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학생들과 함께 ‘1인 미디어 기획, 제작, 유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사자로 나선 이승구PD는 1999년 방송에 입문하여 ‘MBC PD수첩’, ‘MBC 다큐프라임’, ‘KBS 수요기획’, ‘SBS 스페셜’ 등 공중파 방송사에서 20년간 프리랜서 PD로 다양한 다큐멘터리와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해 왔다.

어린 시절 우연히 컬러필름으로 기록한 한국전쟁 다큐멘터리를 보고 감동을 받아 다큐멘터리를 기록하는 일을 꿈꿔왔다는 이승구PD는 특히 여러 재난 현장을 다니며 재난 전문 기록 PD로 활동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승구PD는 숭실사이버대 연예예술경영학과 특강에서 다음 세대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1인 미디어 기획과 제작, 유통의 노하우를 소신껏 전하여 참석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을 주최한 숭실사이버대학교 연예예술경영학과는 글로벌 뉴미디어 시장을 선도할 엔터테인먼트 경영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연예기획사경영 특화과정, 뮤직비즈니스 특화과정, 공연기획자 특화과정 등 실무 중심의 통합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연예예술경영학과 이정재 학과장은 “K콘텐츠 산업의 성장으로 콘텐츠 비즈니스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산업계의 전문인력에 대한 필요성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 학과는 국내 유명 실무자로 구성된 최고의 강사진과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엔터비즈니스에 맞춤화된 체계적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총장 정무성)는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원서접수 모집기간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이며 연예예술경영학과를 비롯한 7개 학부, 총 23개 학과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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